(이천=고덕영 기자)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은 지난 6일 이천시와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행’ 기탁식을 개최하고, 약 130만원 상당의 쌀(270kg)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이천농업테마공원 다랭이논에서 직접 재배한 쌀로 의미를 더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돕는 기금 마련 운동인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계좌 갖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에 기부한 바 있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올 한해 정성으로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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