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중환 기자) ‘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 회원 일동은 지난 7일 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 김춘구 회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라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보태달라”고 전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에 다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는 2011년도부터 2021년 올해까지 매년 군위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