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경북=김시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소속 봉사원과 ㈜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대표 최민석) 임직원 30여명은 9일, 경주시 천북면 일대 난방취약계층 21세대에 연탄 6,30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박상훈 ㈜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 이사, 문용권 천북면장, 허학순 적십자 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지고 수혜 가구를 방문해 손수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최민석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연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탄불처럼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은 경주시 소재 고려아연 자회사로, 아연 및 산화철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 성금 기부, 화재 피해 주민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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