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시환 기자) 경북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14일, ‘2021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박미성 자문위원장을 재선임했다. 

박미성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자문위원들의 지원 덕분에 우리 지역의 적십자 활동을 잘 이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성 위원장은 맥섬석GM(주) 이사, 미정 다례원장 등을 역임, 2009년부터 경북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 입회해 도내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맥섬석GM(주)는 2018년 경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매월 정기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봉사활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등 적십자사의 사업을 후원하고 자문을 통해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2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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