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류효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수목원 협력업체 11곳에 방역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소외계층 및 수목원 협력업체에게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방역용 마스크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하였다.

기부한 방역용 마스크는 총 15,000개이다. 마스크와 더불어 휠체어 16대도 봉화군 지역 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센터에 지원하였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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