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전제관)은 지난 24일 우정읍에 KF94 마스크 1만장 (총4백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 주관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돼 설치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식은 우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우정읍 지역 저소득가구 10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전제관 화성시민에너지협조합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발전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민에너지발전소는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864, 화성드림파크주차장 A구역에 있으며, ▲연간 300,380kWh의 태양광에너지 발전 ▲매년 시비지원비율(20%)만큼 REC 회수 ▲REC를 제외한 총 발전수익금의 5%를 매년 관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지원 및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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