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동(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동상담가와 함께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활동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된장 나눔’은 동센터 연합특색활동으로 4가지 테마 활동 중 네 번째 겨울편으로  전통 재래 된장을 만들어 영종분소에서 만든 누룽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밥상을 위해 관내 동자원봉사센터 팀장들이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배부에는 동자원봉사상담가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에 된장을 배부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전통 재래 된장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의 소중함과 착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올 한해에도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분들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는 슬로건 아래 중구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6명의 동상담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2021년 2,392명(연인원)의 동상담가들이 활동하여 소외이웃을 위한 밑반찬 및 나눔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그외에도 동행정복지센터 출입자명부작성 및 열감지모니터링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코로나19로부터 중구 구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안전예방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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