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중환 기자)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뭉쳤다. 이번 나눔 행사로 떡국을 준비했는데 이를 8개 읍면의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210여 호에 전달했다.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움츠러드는 요즘이지만 이날 함께 한 회원들은 무척이나 밝은 표정이었고 정을 함께 느끼는 이웃들도 흐뭇하고 따뜻한 표정이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연말 고추장, 김장, 떡국 등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유을자 회장은 “작은 것이지만 이웃과 위로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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