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연말연시를 맞아 27일 한국전력공사경북본부(본부장 이만근)에서 후원하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전력공사경북본부는 2019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주거환경개선, 전기 점검, 위문품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금번에도 독거·고령 보훈가족 100가구에 지원할 식료품 꾸러미를 경북북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김덕석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훈가족을 위해 온정의 위문품을 후원해 준 한전경북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가보훈대상자가 불편함이 없도록‘든든한 보훈’구현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협조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