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한 따뜻한 연말연시”

(성남=방용환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지난 12월 31일 성남시 일대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제작한 목도리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인 ‘드림윙즈’의 기획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으로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목도리를 제작하고,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폐지를 수거하며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핫팩, 마스크 등과 함께 전달했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장인경)은 “드림윙즈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씨에도 지역에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이렇게 좋은 일을 한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드림윙즈』는 지난 2020년에도 성남시립의료원 의료진에 코로나19로 인한 소진 예방을 위해 버스킹 공연과 수제비누를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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