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약 9억5천8백만원 규모 총 13개 사업 추진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 2022년 문화예술 지원·공모사업 통합 설명회를 2022년 2월 8일(화) 15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통합 설명회는 2022년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추진 예정인 지원·공모사업을 총망라하여 설명하는 자리로, 평택의 문화예술인들이 사업 정보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은 총 13여 개로 예년에 비해 사업 예산이 소폭 확대되어 전체 약 9억5천8백만원 규모로, 새로운 공모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각 부서별 사업 목록은 ▲평택예술창작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 ▲평택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창작 공연콘텐츠(대본)발굴 사업 ▲안정리예술인광장 입주작가 공모사업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 ▲챔버오케스트라 지원사업 ▲ (신규)어르신(新) 문화향유 공모사업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생활문화 거점 조성사업  ▲창의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문화지대활성화(버스킹) 사업 ▲한국소리터 상설공연 ‘마실 on가락’ 등 이다.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유용한 정보 전달을 비롯하여, 변화하는 평택시문화재단의 발걸음에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함께 힘내서 코로나로 지쳐있는 문화예술계에 활력의 바람을 일으키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2021년 12월 6일부터 시행된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행사 당일 ‘방역패스’(음성확인)가 확인되어야 입장 가능하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지원사업 설명회 자료는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별 세부 공모 내용은 추후(2022년 2월 이후 사업별 공고 예정)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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