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상욱, 홍선미)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장기간 기부(5년이상)하는 ‘착한날개(가게)’에 노후된 착한날개 현판을 신규 현판으로 교체하고자 현판을 새로 제작하여 지난 10일 동 협의체 실무분과 회의시 6개동 협의체 분과위원들에게 ‘착한 날개’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사업은 시 협의체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착한가게 사업장으로 가입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후원 하는 가게에 착한날개(가게) 현판을 새롭게 제작해주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나눔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는 착한 가게의 후원을 응원하고 장기기부를 독려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시 협의체와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제작한 25개 현판은 동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월까지 해당업체를 방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착한가게가 되어 장기간 후원해주신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오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증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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