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로 완성 위해 힘차게 도약 할 것”

(홍성=조병옥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홍성군 출입 기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2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개발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홍성군이 충남도청 수부 도시이자 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 되도록 혁신도시 기반 지역 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이 나는 지역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등 7대 핵심과제에 역점을 두어 군정을 추진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홍성군을 대망의 2022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군정 성과를 가시화하고, 충남혁신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 군수는 “홍성군 최대 현안이었던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을 이뤘고 서해선 고속전철 서울 45분대 직결, 충남대학교 내포 캠퍼스 가시화, 내포신도시 1만950세대 주택공급 등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다”며 “홍성이 충남혁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고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린다”며 “정론직필로 군정 발전을 방향을 제시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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