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6산 종주, 동두천을 바로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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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김성년 부시장과 시청직원들로 구성된 동두천시 6산 종주팀은 김홍구 정보통신팀장을 등반대장으로 하여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작한 동두천시 6산 종주를 6월 16일 마침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주말 바쁜 시간을 쪼개 짬짬히 시간을 내어 3개월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6산 종주는 동두천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산행을 통해 동두천시를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지역 모습을 재조명해 보고,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활동에 접목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6산종주팀은 1차 구간인 칠봉산~해룡산 등반을 시작으로, 2차 구간인 왕방산~국사봉, 3차 구간의 국사봉~소요산, 제4차 구간인 소요산~말턱고개에 이어

6월16일 마지막 구간인 마차산을 끝으로 약50㎞에 이르는 6산 종주를 무사히 끝마쳤다.

김성년 부시장은 “동두천의 산은 능선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어느 곳에서나 산을 오를 수 있으며 산이 아기자기 하고 능선에서 보이는 주변 경관이 멋있어서 산행중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산행을 통해 아름다운 내 고장 동두천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두천은 6개의 산이 동두천시를 병풍처럼 둘레 쌓인 천혜의 산악도시이고,전철1호선을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아 산행하기 좋은 도시이므로, 많은분들이

동두천을 찾아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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