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생태계 보호, 철새개체 보존

 

(하남=방용환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지난 26일 경기도 하남시 산곡천 고니탐조대에서 큰고니 먹이주기 일환으로 개최된‘2022 고니환송회’에 고니 먹이용 고구마 300Kg를 지원하였다. 

이번‘2022 고니환송회’행사는 하남푸른교육공동체와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공동 주최하고, 하남시와 농협하남시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 회원과 고니학교 수강생, 일반 시민 등 32개 단체 90여명이 참여하였다. 

황성용 시지부장은,“겨울 철새인 큰고니가 곧 북쪽으로 이동할 시기에 필요한 먹이인 고구마를 제공하고 올 가을에 꼭 다시 오라는 염원을 담아 환송식에 참여하였다.”며 또,“오늘 이 행사가 조류 월동에 도움이 되어 기후위기로 파괴되고 있는 시 생태계 보호 및 철새개체 보존으로 이어져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건강한 하남시가 되길 바라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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