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 노사 관계 정립,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 앞장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오후12시 도 교육청 전정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조합원의 권익개선 1등, 복지향상 1등, 만족지수 1등’을 위해 힘찬 출발을 한다.

제8대 집행부는 이면승 위원장, 장정훈 수석부위원장, 박대상 사무총장이다.

이면승 위원장은 “4,200여 명의 조합원 대변인,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제7대에 이어 재선되어 제8대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다음과 같은 의지를 밝혔다.

▲조합원이 힘들 때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겠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조합원의 권익을 개선하겠다. ▲조합원 개개인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 ▲교육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실행 계획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체결, 노사 협의회, 교육감과 일반직 공무원과의 대화, 노사 합동 연수회 및 노사 실적 보고회 개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투쟁 및 일부 퇴직 예정자들의 연금소득 공백 발생 문제 해소 등으로 조합원의 실질적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면승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노사 상생을 통한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정립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며, 조합원 모두가 참여하는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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