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제60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군산=정대산 기자) 군산시는 7일 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군산시민의 장에 5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9개 분야 중 7개 분야 12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시민의견 수렴 및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이날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화예술체육장에 문효치, 애향봉사장에 김승수, 산업장에 최은성, 노동장에 유법조, 교육장에 채홍석 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28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30일 제60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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