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학생 조기 발굴…학교 복귀·적응력 향상 도모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교육장 배인호) 9월 23일 수륜초등학교, 수륜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우리가 너의 손을 잡아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학업중단 예방의 날 4차 아웃리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4차 아웃리치는 원거리에 소재한 소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 알림과 동시에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위기 학생의 학교 복귀를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성주Wee센터는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업 중단 예방 및 위기 학생 발굴을 위해 홍보 물품 및 리플렛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위로를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주교육지원청 권성미 교육지원과장은“성주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위기 학생을 돕고자 New-Start(학업중단숙려제)프로그램 및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업중단예방의날 4차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 복귀와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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