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2600장, 난방 취약가구 13세대에 전달

(성주=여태동 기자) DGB 대구은행 성주지점은 11월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탄 2,600장(23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매년 현금 기부, 현물 기탁, 봉사활동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등 우리지역에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 또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연탄 2,600장은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13세대에 지원 될 예정이다.

소영섭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장은 “일찍 찾아온 추위로 난방을 걱정하는 저소득 가구가 많을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올해는 더 일찍 연탄을 기증하게 되었다. 불경기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 군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구은행 성주지점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스며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