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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파주운정점(점장 김기연)과 파주점(점장 신수경)은 24일 금촌전통시장에 벽화그리기를 지원하고 쇼핑카트 20대(3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통시장 주차장 벽화그리기 행사는 ‘홍선생미술‘에서 밑그림을 재능기부하고이마트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쇼핑카트 20대를 주차장 입구에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편리한 장보기를 지원했다.

금촌전통시장 신영균 상인회장은 “더운 날씨에 이마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그리기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주차장 조성에 이어 무료배송도 시작했고 전통시장에 필요한 쇼핑카트까지 후원 받았으니 앞으로 금촌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형마트와 골목상권과의 상생협력으로 전국적인 롤모델이 되고 있는 이마트 파주운정점과 파주점은 매분기 5백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함께 ‘벽화그리기와 쇼핑카트 지원’을 통한 특색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 지원으로 ‘아름다운 상생‘을 이어갔으며,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상인대상 친절교육과 점포진열 지도 등 경영컨설팅 지원을 약속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