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외부 전문가 참여…우수과제 검증·발전방안 자문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은 19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갈무리하고,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신사업 발굴과 혁신문화 정착을 다짐하기 위한 ‘제1회 적극·혁신·신규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창립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사내 우수시책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공유를 위한 자리로 공사의 대표적인 경영혁신 제도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운영 방침에 발맞추고자 적극행정 및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와 연계 추진하여 조직의 경쟁력 제고와 혁신의 실천성 강화를 도모하였다.

전 구성원이 모두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확대에 따른 정산시스템 자체구축 사업, 우수상은 ▲경기 북부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방안, 장려상은 ▲경기도 수요맞춤형(DRT) 사업 적극행정 성과 창출, ▲똑소리나는 전략적 사회공헌이 수상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1,400만 경기도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업무 프로세스의 지속적 개선과 적극행정 문화의 전사적 확산으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혁신을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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