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제309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3월 10일 오전 11시 참외와 생명 문화의 고장 성주에서 개최되었다.

우수한 가야문화의 체험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안경숙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상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17개 경북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전국시군의장협의회 활동 보고와 함께 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처리 촉구에 대한 성명서 발표, 시군별 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부담금 추가 납부 등에 대해 토의하였다.

김성우 의장은“우리 성주군은 의회와 이병환 군수님을 필두로 공직자와 5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성과들로 인해 기대되는 2023년을 꿈꿀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변화하는 지방행정에 발맞추어 자치분권 2.0 시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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