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경영혁신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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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의 행복 파트너'를 경영 목표로 내걸고 출범한 의왕도시공사가 설립 2년 여 만에 ‘2013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상 및 CEO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는 25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공기업학회 주최 '2013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CEO공로상'을 수상했다.

2011년 설립된 의왕도시공사는 출범 직후부터 조직 내에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기구를 구성하여 다문화가정 공부방 운영,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지원 사업, 장애인 농구교실 운영, 여성대학 봉사단 운영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해 182회에 걸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러한 체계적이고 솔선수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경영 실현'을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조성 및 공휴일, 휴무일 또는 일과 후 불우이웃에 대한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한 사례가 입증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지방공사와 공단 등 130여 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경영 혁신 사례 등을 분석 평가해 지방공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시공사는 "의왕도시공사는 출범 때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우리 공사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로 규정하고 이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다"며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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