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면 장자위, 나눔봉사단 희망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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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장애인자립촉진위원회(위원장 김영견, 이하 장자위)와 나눔봉사단(단장 신은희)은 지난 15일 월롱면사무소에서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희망특강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주제로 김정하 강사의 특강과 지역사회의 배려 속에서 자립에 성공한 중증 장애인의 성공사례, 장애 체험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장자위 위원 김지영(53세)씨는 “오늘 특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시선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성삼수 월롱면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행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월롱면 장자위와 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중증 장애인 취업 알선과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생활교육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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