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시민 참여, 체험 등 프로그램 가득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문화원이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 2023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는 이틀에 걸쳐 12시~3시, 3시~6시로 나누어 총 4회차로 진행하였으며, 참가인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 회차당 200명으로 제한하여 예약을 받았다. 

선비문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선비의 문무과 시험 ▲진위향교 탐방 ▲선비의 문화체험 ▲선비의 풍류 공연 ▲민속놀이 및 각종 체험 등과 함께 포토존, 민속놀이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축제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서 향교가 친숙한 우리문화 유산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예약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6월에 있는 진위향교 전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3 향교·서원 우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6월 20일(화)~25일(일)에는 ‘진위향교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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