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이웃돕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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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의 지역사랑 봉사활동이 레일처럼 이어지고 있어 이웃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코레일사회봉사단은 지난해에도 복지나눔 1촌 맺기 실천으로 고양시 덕양구 관내에 살고 있는 어려운 가정 33가구에 라면 66박스와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 33개를 덕양구청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중고 컴퓨터 2대를 덕양구청에 전달하였고 향후 계속해서 중고 컴퓨터를 기증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박영자 경영인사처장은 “무상 지원한 컴퓨터가 그동안 형편상 컴퓨터를 갖지 못했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특히, 컴퓨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세상과 소통하며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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