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署, 운수회사 교통안전교육 실시

(인천=이상윤 기자) 인천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최근 중구 만석동 소재 신인천광광 등 운수업체 4곳을 방문하여 업체 대표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 버스운전기사, 택시기사들 대상으로 DMB 시청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운전자들의 법규위반행위(신호위반, 정지선위반, 과속, 승객보호의무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경환 중부서장은 “택시·버스 등의 운수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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