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署, 2015년 중점추진업무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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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홍순인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은 21일 김포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참모진 및 계·팀장 등 간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시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2015년도 중점추진업무보고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도농복합지역인 김포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근린생활 치안확보 등 방범분야, 성폭력·아동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 등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어서 시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체감안전도 향상에 대한 방안 모색 및 총평으로 이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산 인질살해 사건으로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불안해하는 마음이 많다. 시민들이 이같은 마음이 없어지도록 모든 참모진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윤승영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의 존재 목적은 범죄의 예방과 검거를 넘어서 시민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는데 있다. 4대 사회악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를 근절시킴으로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자랑거리가 되는 김포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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