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전망

(인천=송창득 기자) 앞으로 일반 고등학교에서 축구와 야구 등을 비롯한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이 24일, 학교체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고등학교 체육부장 및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 및 청렴 연수과정에서 이와같이 나타났다.

이날 연수는 첫째 꿈과 끼를 지원하는 체육교육과정 운영 둘째 행복한 맞춤형 운동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셋째 꿈을 위한 도전 학교운동부 선진화 넷째 학생 중심의 체육인프라 구축 등 4개 중점운영 과제를 안내하였다.

지난해에 비해 달라진 체육 정책은 평생 즐길 수 있는 한 가지 운동 선택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를 활성화 한다.

아울러 체육중점학교 및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 운영으로 체육에 소질 있는 학생을 적극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를 강화하여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통하여 꿈을 위한 도전!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지원한다.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회의에 앞서 실시한 청렴 연수는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학교운동부 후원회 규약, 학생선수보호위원회 규정,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 규정 등 전반적인 지침과 사례별 유의 사항,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과 학생선수 (성)폭력 근절, 학교운동부 운영 투명화 및 비리 방지 등에 초점을 두고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된 청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재윤 평생교육체육과장은“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스포츠클럽활동 등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 해 줌으로써 체·덕·지 전인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체육교사들의 열심히 함께 하도록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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