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특수교육 장애인식 개선 연수’실시

(광양=이문석 기자)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2015년 3월 27일(금)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실무사 14명과 사회복무요원 12명을 대상으로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 장애인식개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광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실무사의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 특수교육 관련 법규 이해, 특수학생의 장애 유형, 장애유형에 따른 교육지원 등의 내용으로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등의 기본자질 함양과 장애학생의 특성 이해 및 지원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완욱(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인권 향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및 장애감수성에 대해서 강의 하였다.

민영방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으로 중증장애학생들의 학교교육 참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알맞은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 등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다양한 연수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통합교육 지원능력을 신장시키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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