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꿈꾸고 욕망하고 준비하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준비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등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북부교육지원청은 선도적 위치에서 새롭고 다양한 진로방향을 제시하여 운영하면서 북부관내 초·중 63교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초·중·고가 연계한 진로·진학 코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급학교에 대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중·고 진로진학상담교사 33명이 헌신적으로 협조하여 상담프로그램을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캠프가 실시되고 있는데 지난 6월 8일, 7월 13일 산곡여중, 부평서여중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경제, 광고, 과학, 언론, 연극, 경영, 건축 등 12개의 전문가 영역을 1,2차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각 분야 관련 학과 서울대생들이 1시간에 걸친 상담으로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도 하였다.

지난 20일에는 산곡초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한 ‘학습유형별 자녀지도“캠프에 160명이 참가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고, 7월 22일 부평여중에서는 청소년 창업캠프를 운영하여 학생 167명이 참석하여 자신의 유형에 맞는 회사를 세워보는 훈련을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과 새터민가정의 자녀 등 사회취약계층의 자녀를 대상으로 6월 8일, 15일, 22일 드림업캠프를 운영하여 자기탐색을 통하여 새롭게 자신을 발견해가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2차는 10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남기종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를 위해 꿈꾸고 욕망하고 도전장을 내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진로교육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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