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육청, 중고교생 '삶의 기술학교'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연계 지원프로그램으로 성동교육청 관내 희망 중고교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한다.
삶의 기술학교는 방학을 활용해 중고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삶의 기술 습득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꿈 찾기(자아정체성 확립), 직업 맛보기(관계 및 사회성 형성), 의사소통능력 향상 등 세 가지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로 의식이 부족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 고민을 진전시키는 한편 사회성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리더십을 기르게 될 것으로 성동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 양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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