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환경지킴이!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노을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교육 “푸르미 초록여행”을 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3주 토요일 제외)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르미 초록여행”은 각각 기후, 물, 쓰레기를 테마로 구성되며, 놀이와 게임을 활용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체험활동으로 천연비누와 재활용 공책을 만들어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환경사랑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모둠별 토론활동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며, 1년간 계획을 세워 자발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청소년 환경교육 “푸르미 초록여행”은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이며 방과후아카데미(노을학교)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3회차에 걸친 환경교육이 시작된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주체로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현재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40명에게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노을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960-969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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