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가족이 북부 가족공동발명놀이마당에서 가족애를 확인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 내 초등 지역공동 발명영재학급인 인천부마초등학교에서는 4월 20일(토) 09시부터 제47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발명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며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내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북부가족공동발명놀이마당”을 개최한다.

북부가족공동발명놀이마당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학교 63개 모든 학교가 참가하며, 학생과 가족이 참가하는 초등부 기하학 구조물 만들기, 중등부 기하학 구조물 만들기 대회와 학생만 참가하는 초등부 기계공학, 항공우주 대회, 발명만화그리기 대회와 중등부 기계공학, 항공우주 대회, 발명캐릭터 그리기대회 등 총 225 가족의 발명 교육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교육지원청 남기종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가족들은 바쁜 생활에 가족이 모일 시간이 없는데 가족공동발명놀이마당을 통해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를 주관하는 부마초 김흥규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애 그리고 발명에 대한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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