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없는 안전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에서는 4월 16일(화)에 5월 청소년의 달을 대비하여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관계기관 간담회 및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은 범국민적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화 추진계획에 따라 관계기관이 주축이 되어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교주변 유해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합동단속은 삼산경찰서 주관으로 부평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신·변종 업소와 유해판촉물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관리함으로써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지도·점검 시 학교주변 공인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제도를 홍보(팜플렛)함으로써 “지속적인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제도의 홍보뿐만 아니라 월별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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