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여중 펜싱부 인천시 소년체육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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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여자중학교(교장 김장섭) 펜싱부는 4월 4일 실시된 2013년도 인천광역시 소년체육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3학년 이진아, 박수현 학생, 에뻬 종목 2학년 이혜인 학생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학생들은 치열한 경기 속에서 그 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아울러 4월 5일 실시된 인천광역시 춘계 협회장배 펜싱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다시 한 번 동인천여중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동인천여중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1위(3학년 이진아, 박수현, 2학년 이혜인, 황주희), 개인전 2위(3학년 박수현), 개인전 3위(3학년 이진아) 라는 우수한 입상 실적을 내었고 5월에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결과 동인천여중이 인천광역시 대표로 선발되었다.

동인천여중 김장섭 교장은 "연달아 개최된 펜싱대회에서 많은 학생이 입상하여 매우 감격스럽고, 다음 달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인천을 대표하여 또 한 번의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펜싱부의 입상소식을 접한 학생들과 교직원들 또한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으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은 동인천여중 펜싱부의 성장을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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