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도 멈추지 않는 사랑 나눔 재능 봉사하는 강화 나눔 연합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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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꽃샘추위에 눈이 오고 비가와도 멈추지 않는 사랑 나눔 재능 봉사 하는 이들이 있다.

그렇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바로 강화 나눔 연합 봉사자들이다.

봉사자 17명은 4월 13일 민통선 북방 지역에 위치한 최전방 지역인 송해면 양오2리 마을회관에서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마음과 몸을 치료하는 힐링 케어 재능 기부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여기 저기 쑤시고 아프다는 어르신들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해드리는 약손마사지 케어봉사, 머리 커트와 예쁘게 염색하는 미용 봉사, 노인들의 난청 청력검사, 10년씩 도배도 못하고 사는 차상위자 도배 봉사 등 다양한 토털 봉사로 노인들의 건강,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을 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와 중풍예방에 좋은 카레라이스와 비타민 효소 두부로 맛있는 웰빙 점심 제공을 하여 노인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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