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인천교육 실현!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준비 철저’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12일(월) 영상회의실에서 구자문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감사ㆍ정책기획ㆍ공보담당관 및 본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구자문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의 핵심정책인 자유학기제가 오는 2학기부터 시범학교를 시작되고 2016년에는 전체 중학교로 확대되는 만큼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현장에서 정착되기 위해서는 여러 관련부서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주는 시스템, 변화의 출발점으로서 다음 학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범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현장 방문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세부실천 방안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구 부교육감은 이어 교육부 주관 ‘2013년도 교육지원청 현장지원 기능강화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강화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현장의 변화, 학교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강화교육지원청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작은학교 행복 만들기’프로그램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13 을지연습’의 준비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위기는 준비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니, 실제와 같다는 생각으로 연습할 것”과 “높은 무더위로 인한 전력수요가 급증하여 전력수급 비상상황이 우려되고 있으니 에너지 절약 실천 등으로 함께 노력하여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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