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 100% 학교폭력 0% 결의

(인천=송창득 기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위한 담당자들의 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안전 100% 학교폭력 0%에 들어갔다.

이를위해 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북부 관내 초ㆍ중학교 생활지도 담당부장 6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여름방학 집중생활지도를 위한 북부 초중학교 생활지도부장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중학교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열린 이번 생활지도부장 협의회에서는, 여름방학 대비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방학 중 생활지도계획 수립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신흥중학교 안보경 인성교육부장의 회복적 생활지도의 실제에 관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회복적 생활지도의 실제에 관한 특강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즐겁고 신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김영천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 되어야함을 강조하였고,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학생 한명 한명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학교 안전 100%, 학교폭력 0%’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북부 생활지도 부장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학교에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특히,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연수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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