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전남’제125호 발간

(광주=이성필 기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는 ‘교육전남’제125호를 발간하여 도내 각급 학교, 도서관, 직속기관 등 교육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2회씩 발간되는 ‘교육전남’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기관지 성격을 갖는 정기간행물로 1969년부터 발간되어 이번까지 통권 125호가 발간된 것이다. ‘교육전남’은 전남교육지식정보(JNE-Pedia) 시스템에서 e-Book(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이번 125호의 특집으로는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다루어졌다. 옴천초등학교 임금순 교장의 ‘힐링 산촌 유학으로 감성과 인성 함께 길러요’ 등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10편의 특집 사례 글을 만날 수 있다.

영광초등학교 류제경 교장의 ‘역사를 어떻게 할 것인??등 3편의 교육칼럼, 광양 마동초등학교 최강희 교사의 ‘배려와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마음 밭 일구기’ 등 16편의 학교현장 우수활동이 소개되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정책연구소 구신서 소장의 ‘지방교육재정 살리기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등의 교육 논문과 장성공공도서관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청춘 인문학 운영 사례’ 등 기관 우수사례 6편, 교직원의 문예작품 10편, 갤러리 작품 9편 등이 실렸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권두언에서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고, 준비된 미래는 인간의 행복이 된다. 학교는 당당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야한다.’고 말하고 ’경쟁과 상생의 조화, 창의·인성의 강화, 인간, 자연과 소통하는 미래인재를 기르자.‘고 강조하였다.

‘교육전남’발간 담당자는 이번『교육전남』125호를 통해 학교와 기관의 우수사례가 전남교육현장에 널리 보급되어, 전남 교육 목표인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방향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