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아트홀,‘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18~20일 공연

(이천=고덕영 기자) 뮤지컬 ‘수퍼스타’는 전세계 1억 5천만명을 열광시킨 브로드웨이의 영원한 명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뮤지컬 팬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례와도 같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천아트홀 공연은 서울을 제외한 단 하나의 도시에서만 진행되는 투어공연으로 공연 티켓을 오픈하기 전부터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 관심의 결과 티켓오픈 당일 예술의 전당의 뮤지컬 ‘명성황후’, 서울 디큐브 아트센터의 ‘맨 오브 라만차’등 유명 공연장의 작품들을 제치고 티켓판매율 상위권에 기록되는 등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흥행을 예고해왔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리지널 원작의 명성을 그대로 살린 연출과 뮤지컬 사상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음악,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개막 소식이 들리자마자 “올해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1위”(라이선스 재연기준)로 선정될 정도의 최고의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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