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연말이라 선물에 대한 생각도 있을텐데, 진심을 담아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

탤런트 이민호(28)가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탈리안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에서 열린 페레로 로쉐의 이탈리안 감성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참석, 이 같이 말했다.

페레로로쉐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안 감성' 캠페인을 론칭했다. 브랜드 모델 이민호가 출연한 TV 광고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촬영했다.

이민호는 이탈리아어로 "부온 나탈레"(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 기억 나는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힐링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메리 크리스마스'의 이탈리아 인사 '부온 나탈레'가 가장 인상에 깊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인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페레로로쉐와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공통점이 있어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게 초콜릿인 것 같다. 선물은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 로베르토 마르토라나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브랜드 전통과 고유의 장인정신을 강조했다. "페레로로쉐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페레로 그룹의 대표 브랜드다. 1982년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에서 처음 론칭된 이후 전 세계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페레로는 가문의 전통 계승에 가장 큰 가치를 둔다."

이민호는 사전에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춰 인사를 하고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줬다. 시종일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숙련된 이탈리안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시연회도 진행됐다.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페레로로쉐의 제작 과정을 직접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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