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2015 SAF 가요대전’의 MC인 가수 아이유(22)가 노래도 부른다. 지난 10월 새 앨범 ‘챗-셔’로 음원차트를 휩쓸었으나 ‘제제’ 논란으로 콘서트 무대에만 섰다.

아이유는 23일 밤 ‘2015 SAF 가요대전’ 페이스북 영상에서 “내가 과연 MC만 볼까요? 맞춰봐”라고 말했다. 팬들은 ‘스물셋 무대하나요? 기대된다‘, ‘본방 사수해야겠다‘, ‘스물셋도 하고 상도 받고 MC도 봤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아이유가 비밀리에 2015년 가장 뜨거웠던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룹 ‘아이콘’의 컴백 첫 무대도 ‘가요대전’에서 이뤄진다.

‘2015 SAF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뮤직 투게더’를 주제로 다양한 합동 공연부터 19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스페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밤 9시40분 생방송.

한편 SBS는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25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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