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제일컨트리 벚꽃축제 명품 119체험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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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 산하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22일 2013년 제6회 안산 제일 컨트리클럽 벚꽃 축제 개방행사에서 시민에게 다양한 명품 119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체험은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목적으로 물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소방차방수체험 코너 등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캐릭터 인형인 믿음이와 믿음이 구조가 등장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풍성하게 만개한 벚꽃만큼 모처럼 가족과 함께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즐기면서 배웠다.

한편, 이번 안산 제일 컨트리클럽 벚꽃 축제에는 5만 3,115여 명의 관람객이 벚꽃구경을 하였으며 그중 2만여 명이 소방안전체험도 하고 벚꽃구경을 했다고 소방서는 밝혔다.

우동인 서장은 "평소 시민이 체험하기 어려운 소방교육을 축제분위기로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고 이를 계기로 위기사항을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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