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영덕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2018-12-30     임상휘 기자
왼쪽부터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공인배 과장, 김영란 영덕군협의회장, 이형성 주민복지과장

(영덕=임상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7일 영덕군의 취약계층 310세대에 50,000원 상당의 방한용품(차렵이불, 패드 세트)을 전달했다.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공인배 과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 농협중앙회 경북영업부, 경북 보건의료단체(경북의사회, 경북간호조무사회, 경북치과의사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전강사봉사회(경북지사협의회, 응급처치강사봉사회, 수상안전강사봉사회, 북부·경주안전강사봉사회)에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