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종희 기자) 부산 사하구 재단법인 사하구장학회는 21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갑준 구청장을 비롯해 강신수 이사장 및 장학회 임원진,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윤미 센터장, 장학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하구장학회는 올해부터 기존 저소득가구 자녀에서 학교밖청소년으로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했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학교밖청소년 총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했다.

강신수 장학회 이사장은 “학생과 학교밖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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