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예단포항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기에 나섰다. 올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운북어촌계 사무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및 중구의원,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운북어촌계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주민설명회 및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모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올해부터 5년간 어촌
(사천=김종열 기자) 사천시는 송포동 광포항, 곤양면 안도항, 서포면 상촌항 등 3개소가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2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현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인구유입을 목표로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 경제플랫폼형, 어촌생황플랫폼형,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 등 3개 유형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매년 60여
(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항 시설을 개선해 활력이 넘치며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정읍 매향항은 90년대 초반 화옹지구 간척사업으로 만든 공사용 선착장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해 온 곳으로 안전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5년까지 ▲선착장 보강 및 해수 소통구 설치 ▲물양장 조성 ▲공동작업장 및 어민쉼터 조성 ▲선양기 설치 ▲안
(보성=이홍태 기자) 보성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총 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보성군은 △어촌 경제플렛폼 조성 사업 분야로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민간투자 100억 원을 포함한 총 400억 원이 투입된다. 민간 투자 사업을 유치해 신규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 어
(전남=양수영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찾아가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조승환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국립갯벌습지정원 사업과 완도에 들어설 서남권 해양문화 거점시설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요청했다.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과 관련해 ‘여수박람회법’과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면서 공공개발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는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위해 오는 13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권역별 공모 설명회’에 참석,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2020년 기준 전국 어촌 어가인구가 2000년 대비 61.4% 감소하고 오는 2045년에는 어촌 지역 491개 중 87%가 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어촌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