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송준섭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각종 공구와 모임·회의공간을 빌려주는 생활밀착형 시민편의 공유서비스의 대여공간을 기존 6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를 통해 빌릴 수 있는 공간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으로 기존에는 ▲올림픽기념관 구내식당·休+쉼터(2개소) ▲상록수체육관 기자회견실 ▲와~스타디움 기자실 ▲재활용선별센터 홍보관 등 6개소였다.안산도시공사는 시민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영상실 ▲와동체육관 체육교실 ▲상록수체육관 에어로빅실·체육교실(2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위위원회(이하 ‘경북여심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김천시선거구)에 있어 1월 24일 네이버밴드에 실제 실시되지 않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후보자별 지지율)를 왜곡 공표한 혐의로 A씨를 15일 김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제1항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제2항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다.경북여심위는 ‘선거일이 50
(안양=주재영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안양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구 도의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김성수,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도의원 등 도의원 7명과 장재성 소방서장을 비롯 15명의 소방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양소방서의 2024년도 각 분야별 추진업무를 도의원들과 공유하고 안양시민의 안전확보 방안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의원들은 최근 문경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에 대한 애도와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앞
지난 12월6일 봉화군 석포면 승부길 16길에 위치한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비소가스 노출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작업자 김00(남)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비소가스노출 중독으로 12월7일 위독 하다는 판단으로 안동병원으로 후송 조치를 하였으나 사망했다.
(하남=방용환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3일 하남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회원접수 게시판에 회원정보 일부가 1시간 동안 게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11월 23일 18시경 강습프로그램 반 변경 공지를 위해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중 담당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2023년 12월 등록회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첨부되었고, 1시간 동안 32명이 해당 파일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 항목은 회원 성명,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구미강남병원이 추운날씨 속 새벽녁 화재로 병원기능이 마비됐다.18일 아침7시30분경 1층 뒷편 주차장쪽에서 발화되어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토요일 아침이라 환자는 30명 내외로 인근 타 병원으로 이송해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전해진다.이른 아침부터 병원관계자들이 나와서 환자이송과 처치에 근처가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으며 이와함께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들이 뒤엉켜 북세통을 이루었다.오전 9시가 지나 또한번의 폭발음이 발생했지만 병원관계자 50여명중 단 2명이 연기 흡입으로 김천의료원으로 이
(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에게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안동=박창근 기자) 안동시는 안동호 내 해빙으로 운항 중지 중이던 도선 운항을 21일부터 일부 재개한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부 구간의 얼음이 녹아 풀리면서 중·하류 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해졌다.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라소리 요촌선착장의 경북 제703호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예안면 도목리(구미) ~ 예안면 천전리(상천) 구간이다.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우선 도선 1척이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라며 “당장 운항이 어려운 상류 지역 도선도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27분경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한 소로에서 서울 소재 00어린이집 어린이 24명과 교사 4명을 태운 관광버스 차량이 길을 잘못 돌아 후진을 하다가 인근 배수로에 빠지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모두 매고 있었던 터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소방차, 경찰차, 시청 등 총 15대 71명이 신속 출동하여 현장 대응을 하는 한편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명지병원 DMAT 가동을 요청하여 적극 대응하는 등 유관기관과
(사천=김종열 기자) 사천시는 2023년도 당초 예산을 올해보다 783억 원(9.49%)이 오른 9,034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사천시의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은 2022년도 당초 예산 8250억 6887만원보다 782억 9564만원(9.49%) 증가한 9033억 6451만원이다.일반회계는 689억 5578만원(9.01%) 증가한 8338억 8046만원이며, 특별회계는 93억 3986만원(15.53%) 증가한 694억 8404만원이다.기능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 513억여원, 공공질서 및 안전 285억여원,
(군포=김중필 기자)군포시 당동소재 3층건물 1층 동해막회 상가에서 오전 7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군포 파출소 경찰관 10명 및 군포 소방서 소방관 20명 등이 출동해 20분만에 진압했다.이번 화재로 인해 동해막회 와 2층 노래방이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군포소방서 소방차 2대가 출동해 신속대응으로 빠른 화재 진압이 이뤄졌다.최초 신고자는 동해막회 밖에 수족관옆 에어콘 쓰레기 사이에서 연기와 불길이 시작 되었다고 말했다.소방관계자는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현재용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사고의 조속한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경기도에서도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긴급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사고수습 조치에 돌입했다.오병권 부지사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경기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예산이든 인력이든 적극 지원하라”면서 “복지부에서 공무원 파견 요청이 들어왔는데 자치
(포항=김중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2곳에서 동시에 화재가 발생해 사고 원인과 인명피해여부 등 피해 현황 등은 파악 중이다.포스코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17분께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스틸(STS) 2제강, 2열연공장에서 화재 발생이 접수돼 오전 8시 31분부터 진화작업이 시작됐다. 포스코 3문 바로 왼쪽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고 불이 크게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출동대를 보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2열연공장 메인 전기실에서 화재가 나 전기실 1개동이 모두 탔
(경기=김형운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구 한 연립주택에서 21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는 암과 불치병에 시달렸으나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다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자치단체가 조금만 신경을 썼으면 막을 수 있었던 참사로 확인돼 인근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며 애도하고 있다. 22일 오후 본보 취재기자가 현장을 찾았다. 출입문에 가까이 가자 문을 열지도 못하는데 고약한 냄새가 코에 진동했다. 현관문 앞에는 현장 보존을 위해 경찰이 붙여놓은 노란색 접근금지 테이프만 보였다. A4 용지 9장에 달하는 유서가
(수원=김형운 기자) 경기 수원시 한 연립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권선구 한 연립주택에서 "세입자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서 신고 접수가 들어온 집 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가 집 내부를 살펴본 결과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 3구가 발견됐다.이 집은 60대 여성과 그의 딸 2명이 살던 곳이지만,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을 특정하지 못 했다.다만 경
(경기=김형운 기자) 지난 5일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의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해당 건물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당시 철거 작업을 했던 근로자들은 "불꽃 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재 당시 현장에서 철거 작업을 한 A씨 등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A씨 등은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철거작업을 위해 학산빌딩 3층 스크린골프장 내부에 있다가 불을 처음 발견하고 119에 최초 신고했다.당시 이들은 폐업한 스크린골프장 내에서 시설 철거를 위해
(안동=박창근 기자) 5일 오전 8시 55분경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5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신고 받고 긴급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흉기로 인해 복부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의자는 40대 B씨로 밝혀졌다.사건 발생에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A씨가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숨진 여성 A씨와 남성 B씨 둘다 안동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남성 B씨는 범행 직후 곧바로 자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
(부천=오정규 기자)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가 지난 6일 뇌출혈로 쓰러져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 선거캠프 관계자등에 따르면 서영석 후보는 지난 6일 외부에서 지인 2명과 대화를 나누던 중 머리가 아프다며 갑자기 쓰러져 119구급차로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으로 이송, 긴급 뇌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서영석 후보는 현재 말도 못하고 눈도 못 뜨고 있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면회를 한 분들에 따르면 말을
[안양=김중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이변을 일으켰다.지난해 6월 광주 학동4구역 철거 중 붕괴사고에 이어 화정아이파크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사면초가에 빠졌던 현대산업개발이 904세대를 건설하는 재건축정비사업에서 롯데건설을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관양현대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안양시 평촌동 CGV에서 열린 ‘관양동 현대아파트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총회에는 조합원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23시 44분경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내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오산경찰서(서장 장영철) 112상황실과 공조해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3시 38분경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택시 안을 들여다 보는 30대 남자를 수상히 여겨 통합운영센터 내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던 중 택시 운전석 문을 열고 들어가 안을 뒤지는 모습을 보고 바로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유선으로 실시간 경로를 알려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검거되었다고 전했다.오산시 스마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