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19일 김량장동 선거사무소에서 백군기, 엄교섭, 지석환, 한영수 전 예비후보들과 원팀을 선언하며 22대 총선 필승을 다졌다.백군기 전 예비후보는 ‘어떤 선거든 서로 경쟁했던 사람들이 함께 원팀을 이뤄야 승리할 수 있다’며 ‘모든 예비후보들과 한 마음으로 이상식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엄교섭, 지석환, 한영수 전 예비후보들도 모두 이상식 후보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뜻을 모았다. 이상식 후보는 “함께 경선했던 모든 후보님들의 힘을 모아 가장 앞장서서 나아가겠다”며
(광주=박성연 기자) 광주시가 포트홀 복구 위치 데이터를 광주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축적해 일원화한다.노선별 발생현황과 파손유형 등 정보분류체계를 개선해 도로 보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하게 복구·관리하기 위해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5월부터 포트홀 복구현황을 공간정보시스템으로 일원화하고, 자치구가 관리하는 도로의 포트홀 복구현황 데이터도 동일한 시스템에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시가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은 공간정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한 도로기반시설물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상수도, 하수도, 가스 통신 관
(부산=정미란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립부경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식품연구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와 '블루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및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블루푸드로 재조명되고 있는 수산식품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군산=정대산 기자) 군산시가 지난‘찾아가는 도민보고회’에서 발표한 ‘전북특별법 활용 군산시 발전전략 3대 분야, 6대 전략, 12개 대표사업’에 대하여 특례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시장 주재로 특례 발굴사업에 대한 구체화 및 실행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가 333개 특례 실행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군산시 역시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 도시라는 비전 아래 3대 분야인 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농생명산업 거점과 더불어 6대 전략을 주축으로 12개 대표사업들을 속도감 있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백옥쌀 GAP(농산물우수관리)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 722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재배법 등을 교육한다.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이동읍과 원삼‧백암면 일대 999.4ha 규모의 백옥쌀 GAP 생산단지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선 추청쌀을 재배하는데 질소 비료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줄인데다 단백질 함량을 6.3% 이하로 낮춰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교육에서는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농업인에게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이해를 돕고 비료 사용법과 병해충 방제법 등으로 저탄소 고품
(전남=조승원 기자) 전라남도는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기준이 최근 개정돼 지역 조선업계의 용접 등 외국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기능인력(E-7-4, 30%)과 지역특화형비자(F-2, 50%) 인력까지 합산했다. 이때문에 외국인력(E-7) 고용 규모가 그만큼 제약을 받아,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실제로 지역 조선업계는 이같은 고용 규모 합산으로 외
(대구=이인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8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0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대구광역시는 20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지난 1월 25일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를 발표한 바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 추진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우선, 시는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3대 전략 15개 추진 과제)을 마련했다.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한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도는 임대보증금 일부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내야 하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천266만 원의 표
(경남=정웅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
(대구=이인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2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다.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
(경기=현재용 기자)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이며,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지원회 활동이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올바른 역사인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 농업인, 6차 산업 준비 경영체와 농업 특성화고 재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6차 산업 및 청년 농업인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 인구 소멸, 도농 소득 격차 심화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로 성장한 20인(6차 산업 인증 경영체, 청년 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담은 사례집 배포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경북도는 청년 농업인과 영농 종사자들이 기존 농업·농촌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용인=김태현 기자) 이원모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청사 광화문 본관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조속한 가동을 위해 각종 인·허가, 전력과 용수 인프라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이원모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메모리반도체 산업단지가 빠르게 가동되고, 기업들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규제 해소 및 지원 방안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전폭적인 협조를 강력하게 건의한 것"이라고
(부천=오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이건태 후보가 19일(화)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과일값은 폭등하고, 외식비는 치솟고, 교통비는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가계실질소득은 하락하고 있다”고 현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어 “집집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현 정부의 “몰상식한 국정운영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최근 온 국
(양평=조용진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민의 웰다잉(Well-Dying)을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양평군민의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군은 지난 1월 과천시와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공개모집에
(창원=우정현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 오후 4시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개최된 제1차 특별조정 회의에서 2024년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다고 밝혔다.당초, 제1차 특별 조정회의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할시, 다가오는 27일 예정되어있던 제2차 특별조정 회의를 거쳐 28일 첫 차부터 예고되어 있던 시내버스 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해소되었다.이번 시내버스 임금협상은 운수업계 전반의 경영 어려움으로 노사합의에 따라 임금이 동결되었던 지난 2015년 이후 10년만의 벼랑끝 협상 이전 타결 소식이라 의미가
(부산=박병규 기자)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배우기 위한 공공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금정구는 지난해 5월 예산편성 오류 검증, 사업설명서 작성 등을 자동화하는 ‘예산 RPA’와 지난해 12월 한글, 엑셀, PPT, PDF, 이미지파일 등 각종 파일을 설정된 순서에 따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취합 RPA’를 자체 제작해 도입했다.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어로 사람이 처리했던 단순반복적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R
(가평=장석정 기자) 가평역 주변 터널 3개소가 두려운 공간에서 모두가 안전한 구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평전철역으로 통하는 인근 터널 3개 구간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곳은 가평역 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보행자의 주요 동선 내 위치 하고 있으나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위험이 늘 존재하고 어둡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범죄 유발 요소가 곳곳에 도사려 왔다. 또 관리되지 않은 시설물 방치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리적·물리적
(부산=이종희 기자) 부산 사하구 5개 종합복지관(다대, 구평, 두송, 몰운대, 사하구) 네트워크인 ‘사하구 사회복지관 네트워크’(이하 ‘사.하.사.네’)는 지난 13일, 지역문제 및 복지욕구 해결을 위한 사업인 아동·청소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동사업 “Saha Dream Forward” 발대식을 개최했다.“Saha Dream Forward”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하구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사.하.사.네.’(대표기관장 이상권)가 사업을 주관하고,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지원하는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