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류효환 기자)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비혁신 및 인구감소 지역으로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총궐기대회는 정부의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영주시를 포함한 35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비혁신 및 인구감소 도시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이날 행사는 오후 4시 개회해 △공공기관 유치 관련 2023년 성과 공유 △각 지방자치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난 31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한 친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영주시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양 도시는 경상북도 내륙도시와 경기도 서해안 해양도시라는 지리적 환경 특성으로 특산물, 관광, 공업 분야 교류 시 상호 간에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의 교류를
(영주=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난 27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3)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28건을 대상으로 주관부서의 1차 검토를 거친 뒤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80%)를 통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7명을 선발했다
(영주=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천 문정둔치와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진행한 ‘2023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 6만여 명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농특산물대축제는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과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곳에 모아 판매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특히 문정둔치 축제장에서는 19개 읍면동을 비롯해 80여 곳의 농가와 단체에서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져와
(영주=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제27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영주시민대상’은 영주시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신인섭 씨, ’봉사 및 효행 부문‘의 유종군 씨가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축하객과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대상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지역경제 활성화 부분 신인섭 수상자는 고구마작목반을 결성하고 고구마 농업에
(영주=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가 영주댐 종합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사례 지역을 찾아 발품을 팔며 새로운 관광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댐 종합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댐주변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문화복지국장,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댐주변 관광지 조성 관련 부서장 등 총 28명이 함께한 가운데, 댐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콘텐츠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영주지역 관광산업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첫날
(영주=류효환 기자) ‘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열린다.자연의 아름다움과 상생의 가치를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와 평안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박람회는 백두대간 임산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국립산림치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치유, 산림문화, 탄소중립, 지역상생의 네 가지 주제로 산림치유에 콘텐츠 발굴·홍보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수 정인과 마
(영주=류효환 기자) ‘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걷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영주=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 영주시 서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2023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서천의 문정둔치 판매장은 27~29일까지 3일간 운영하고 부석사 잔디광장 사과판매장은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 운영하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농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농특산물대축제는 생산농가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기 위해 생산자가 판매에 참여해 구매자에게 상품의 높은 신뢰도를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영주시 이·통·반장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장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반장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개회식, 화합행사, 폐회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에 이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시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로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은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정책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한다.유공 표창에서 지자체는 영주시를 포함해 12곳이 수상했으며, 행안부장관상은 경북도에서 영주시가 유일하다.영주시는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영주=류효환 기자) 2007년 영주시 영광중학교에서 창단된 세로토닌드럼클럽의 전국 경연대회가 21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펼쳐진다.‘희망의 울림, 하나의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3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은 영주시가 주최,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사)세로토닌 문화가 후원한다.세로토닌드럼클럽은 모듬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국민 정신건강 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제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현재는 200여개 중학교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누적 활동인원 2만여명)하고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4일 처음 진행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이 전 회차 매진되는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중앙시장, 후생시장 등 전통시장 및 근대화거리, 관사골과 부용대 등 영주시 원도심을 걸어서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을 함께 연계하는 야간 진행 콘텐츠로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차례 진행됐다.이날 원도심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진행된 기관사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됐다.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시가 올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노후상수도정비 추가사업’ 정수장 분야에 선정돼 국비 208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노후상수도 시설의 안전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후된 정수장을 개선해 관리체계를 전환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총 416억 원(국·도비 27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풍기읍의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원천인 풍기정수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한다. 1일 5700t 생산 규모의 풍기정수장 노후 정수시설인 완속여과시설을 급속여과시설로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시는 13일 한국국제조리고와 경북항공고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특히, 학업을 위해 영주시에 실거주하고 있는 타 지역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지역 4개교 특성화고 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이 지역으로 전입 시 지원시책 등을 안내했다. 이에 한국
(영주=류효환 기자) ‘밤이 아름다운, 안전한 영주’ 건설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됐다.영주시는 12일 시청 강당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실·단·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유엘피 이연소 총괄감독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사전 기초조사를 통한 영주시 경관현황과 용역 추진 방향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구도심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일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증강현실)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주변에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이전되기 전 위치했었다. 당시 주요 관공서와 주민 생활시설이 밀집된 지역이었다.또한 영주시 근대 시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시장, 중앙시장) 재생사업이 시행된 지역과 연접해 있어
(영주=류효환 기자) 26년의 역사를 가진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더 크고 풍성하게 찾아왔다.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갖고 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개막식은 축하 불꽃쇼를 시작으로 자매·교류도시 관계자, 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허찬미, 오유진, 황치열, 장민호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영주=류효환 기자) K-문화테마파크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의 ‘변화’가 호응을 얻으며 연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5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한 ‘선비세상 썸머월드’에 인근 봉화·예천군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관람을 비롯해 총 5천여 명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썸머월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400칸 ‘미로탈출’과 ‘대형 볼풀장’을 선보였고 무대에서는 ‘호기심 마술쇼’가 펼쳐져 동심을 자극했다. 또한 미니 워터 스플래쉬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운영해 무더위에 시원함을 선사했다.또, '토요콘서트 자락'
(영주=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4일(토) 오후 4시 개그쇼 ‘개그쟁이’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공연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이날 공연에는 ‘안어벙’으로 유명한 개그맨 안상태와 탄탄한 코믹연기가 일품인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영희, 김자미 등이 출연한다. 특히 B-bo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특색있는 공연이 기대된다.예매는